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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전가을 "실수 안 하면 北 충분히 이길 것"
출처:OSEN|201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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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안 한다면 충분히 이길 것이다."

여자 축구대표팀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4강으로 이끈 전가을(26, 현대제철)이 결승행 티켓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지금까지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에서 거둔 한국의 최고 성적인 3위를 뛰어 넘어 홈팬들 앞에서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이겠다는 것이다.

지난 26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대만과 4강전은 쉽지 않은 경기였다. 수비 지향적인 대만을 맞아 한국은 압도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이 계속 무산됐다. 잘못하면 연장전으로 갈 수도 있는 상황. 불과 3일 뒤에 준결승전이 예정된 만큼 연장전은 최악의 경우였다. 하지만 후반 28분 유영아(현대제철)의 패스를 받은 전가을의 왼발 논스톱 슈팅이 불을 뿜으며 한국에 1-0 승리를 안겼다.

전가을은 "대비를 많이 해서 체력적인 부담은 없었다. 전반전에 득점이 나왔다면 전체적으로 더 좋은 경기를 했을 것이다"며 "(지)소연이가 합류해 좋아진 것 같다. 소연이의 존재로 상대의 부담도 커졌다. 제 몫을 다해준 것 같다"고 승리의 기쁜 소감을 밝혔다.

북한은 4년 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4강에서 만났다. 하지만 한국은 북한을 넘지 못했다. 그 때뿐만이 아니다. 2005년 8월 북한을 이긴 이후 한국은 단 한 번도 북한을 넘지 못했다. 최근 7연패, 통산 전적 1승 1무 12패로 한국은 북한을 상대로 좋은 기억이 없다.

"예전에는 북한을 상대하는 것이 두려웠다"고 밝힌 전가을은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 홈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오랜만에 여자 축구를 알릴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북한이 체력과 정신적인 면에서 톱이고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우리도 정신적인 면과 실력 모두 많이 올라왔다. 자신감이 있다. 실수를 안 한다면 충분히 이길 것이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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