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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장현수, 차세대 리더로 거듭날까
출처:일간스포츠|20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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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장현수(23·광저우 R&F FC)가 제2의 홍명보로 거듭날 수 있을까.

강팀에는 정신적 지주가 존재한다. 한국은 4강 신화를 이룬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홍명보(당시 수비수)라는 버팀목이 존재했다. 수비를 조율하는 원래 임무 뿐 아니라 후배들을 독려해 제 실력을 발휘하는 그라운드의 사령관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남자축구는 지난달 30일 열린 준결승에서 태국을 물리치고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28년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리더십을 바탕으로 팀의 승리를 이끈 선수가 있었다. 중앙수비수이자 주장인 장현수다. 그는 이광종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2011년 콜롬비아 20세 이하 월드컵 때도 주장이었다, 이 감독은 아시안게임대표팀이 소집된 직후 곧바로 장현수에게 완장을 맡기며 변함 없는 신뢰를 드러냈다. 수비수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해낼 뿐 아니라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 기회도 만든다.

중요한 순간에선 항상 믿음에 보답했다. 8강에서 맞붙은 한일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얻어낸 패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승리를 이끌었다. 당연히 넣어야 할 페널티킥이지만 중압감이 느껴지는 상황에서라면 쉽지 않다. 태국전에서도 페널티킥을 얻어 성공시켰다. 이번엔 한국 선수가 페널티 라인 안으로 먼저 움직였다는 심판의 판정으로 다시 차게 된 상황에서 성공 시켰다.

경기력만 좋으면 되는 에이스보다 팀을 아우르고 리더쉽을 보여야 하는 주장, 리더의 임무는 더욱 무거울 때가 있다. 장현수의 활약은 단지 페널티킥 성공으로 평가되기엔 부족하다. 장현수가 남은 북한과의 결승전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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