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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서 놀라웠다" '이변 희생양' 호날두, 입단식서 '깜짝' 언급
출처:엑스포츠뉴스|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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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생활을 청산하고 사우디아라비아로 새 둥지를 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입단 기자회견에서 한국을 언급했다.

알 나스르는 4일(한국시간) 홈구장 므르술 파크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입단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알 나스르와 공식 입단 계약을 맺은 그는 3일 사우디아라비아에 입국해 이날 입단식을 준비했다.



입단식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호날두는 "기분은 매우 좋다. 내 인생과 축구 인생에 정말 중요한 결정을 했다"라며 "유럽에서 난 모든 걸 이뤘다. 난 유럽 주요 구단에서 뛰었고 이제 아시아에서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알 나스르가 축구뿐만 아니라 어린 세대와 여성 발전을 위해 기여할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우디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에 대해선 "내 결정에 대해 가족, 특히 아이들이 응원해줬다. 어제 환영 인사는 놀라웠다"라며 "정말 큰 기회다. 축구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의 정신력을 바꿀 기회다. 지금에서야 밝히지만, 유럽의 다수 구단이나 브라질, 호주, 미국, 포르투갈 구단들이 내게 제안을 했다. 하지만 알 나스르에 함께 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것이 사우디행에 영향을 줬는지 묻자 호날두는 "많은 사람들이 의견을 줬지만, 그들은 축구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다. 요즈음의 축구는 최근 달라졌다. 모든 팀들이 준비됐다. 월드컵에서 이를 봤다. 챔피언을 이긴 유일한 팀이 바로 사우디아라비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정말 많은 놀라운 팀이 있었다. 한국을 비롯해 많은 아프리카팀, 코스타리카 등이 정말 잘했다. 한 경기도 쉬운 경기가 없다. 이 팀들은 준비돼있다. 그래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오는 결정이 어렵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이변의 희생양이었다. 특히 대한민국과의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그는 선발 출장했지만, 후반 교체됐고 팀은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이어 8강에서는 아프리카 최초의 준결승 진출팀이 된 모로코에게 1-0으로 덜미를 잡혔다. 호날두는 교체 출전해 동점을 노렸지만, 결국 눈물을 흘리며 월드컵에서 퇴장했다.

한국전 패배를 기억한 호날두는 월드컵 이후 첫 공식 석상에서 한국을 ‘준비된 팀‘이라고 언급하며 기억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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