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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주 있어, 현대건설 버틴다
출처:스포츠월드|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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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의 품격이 빛난다.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외인 공백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있다. 아포짓 스파이커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가 허리 부상으로 지난달 18일 페퍼저축은행전 이후 줄곧 결장 중이다. 현대건설은 야스민 없이 치른 5경기서 3승2패로 선전했다. 황연주(37)가 있어 가능했다.

황연주는 올 시즌 14경기서 127득점(공격성공률 38.52%)을 쌓았다. 백업으로 지내다 야스민 이탈 후 주전으로 나섰다. 지난달 22일 한국도로공사전서 12득점(공격성공률 30.30%), 25일 KGC인삼공사전서 23득점(공격성공률 38%), 29일 흥국생명전서 20득점(공격성공률 42.86%), 지난 1일 IBK기업은행전서 17득점(공격성공률 44.12%), 4일 IBK기업은행전서 16득점(공격성공률 37.84%)을 올렸다.

현대건설은 도로공사전 승리로 15연승을 완성, 역대 리그 개막 후 최다 연승을 이어갔고 단일시즌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후 2연패에 빠졌으나 기업은행과 두 차례 맞대결서 2연승을 달렸다. 무사히 리그 1위(17승2패·승점 48점)를 유지했다. 황연주가 직전 4경기 연속 팀 내 최다 득점을 책임지며 팀을 지탱했다.

야스민 없이 4라운드를 헤쳐나가야 한다. 주포로서 공격진을 이끌어야 하는 황연주의 임무가 막중하다. 자기관리가 뛰어난 베테랑이기에 걱정은 없다. 황연주는 프로 원년인 2005년부터 올해까지 19시즌 동안 빠짐없이 코트를 지켰다. 2005시즌 신인선수상을 시작으로 2010~2011시즌에는 정규리그, 올스타전, 챔피언결정전 MVP를 독식하며 우뚝 섰다.

각종 기록도 써내려가고 있다. V리그 역대 통산 득점 2위(5648개), 공격득점 2위(4717개), 후위득점 1위(1211개), 서브득점 1위(455개)다. 남녀부 통산 최초로 서브성공 450개, 공격득점 4500개, 득점 5000개를 돌파했다. 더불어 여자부 1호로 후위득점 1200개 고지를 넘어섰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만일의 상황도 대비하고 있다. 강 감독은 “연주가 매 경기 잘해주면 좋겠지만 체력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며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이나 미들블로커 나현수, 정시영 등이 연주의 뒤를 받칠 수 있다. 여러 방법을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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