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셀틱 원로 "오현규 와도 후루하시가 NO.1"
출처:STN스포츠|2023-01-25
인쇄
 



‘월드컵 신데렐라‘라 불리는 오현규(22·수원삼성)가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으로 이적한다.

오현규 소속팀 수원 관계자에 따르면 셀틱과 이적에 관해 합의했으며 이르면 금일(25일) 오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적료는 당초 알려진 250만 유로(약 33억 원)보다 높은 300만 유로(약 40억 원) 선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봉도 7~8억 원 수준에서 계약할 전망이다. 오현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영국 런던으로 향해 취업비자(워크퍼밋)를 발급했으며, 이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쳤다.

수원은 유럽리그가 끝나는 올 여름에 이적을 원했으나 오현규가 강한 이적 의지를 밝혀 급물살을 탔다. 셀틱은 카타르 월드컵 직후 오현규 이적을 타진했다.

오현규는 카타르 월드컵 예비 멤버로 선수단과 동행해 원정 16강 진출에 일조했다.

차두리 기성용에 이어 한국인 선수 세 번째로 셀틱 유니폼을 입게 된 오현규의 관심은 주전 활약 여부다.

호주 출신의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이끄는 셀틱은 다수의 일본인 선수들이 뛰고 있다. 특히 주전 공격수로 뛰고 있는 후루하시 쿄고(28)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후루하시는 2021년 여름 일본 J리그에서 셀틱으로 직행했다. 지난 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 2도움을 올렸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9경기 출전 5골 3도움 기록을 남겼다.

올 시즌 리그에서도 17골을 터트리면서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셀틱 원로 프랭크 맥아베니는 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 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오현규가 주전으로 뛰기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후루하시의 움직임은 공간 창출이 뛰어나다"며 "그래서 ‘넘버 원‘이고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만 22세' KIA 정해영, '최연소 100SV' 24년 만에 갈아치웠다
미네소타 나즈 리드, NBA 올 시즌 식스맨 선정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만 22세 8개월 1일의 나이로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을 갈아치웠다.정해영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
RYU 100승 두 번째 도전 허무하게 끝났다…수비 실책에 흔들→7피안타 7실점 와르르
레이커스 감독
류현진(한화 이글스)의 KBO 통산 100승 두 번째 도전이 허무하게 끝났다.류현진은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맞대...
샌프란시프코 이정후, 뉴욕 메츠전 교체 출전… 볼넷 출루
요키치 친형, 플레이오프 경기 도중 관중 폭행...경찰 조사중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교체 출전한 경기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이정후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
망망대해 배경으로 수영복 자태 뽐낸 안지현 치어리더
망망대해 배경으로 수영복 자태 뽐낸 안지현 치어리더
인기 치어리더 안지현이 근황을 전했다.안지현 치어리더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특별한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안지현 치어리더는 망망대해를 배경...
맹승지, 뭘 입어도 다르다…‘확신의 글래머’
맹승지, 뭘 입어도 다르다…‘확신의 글래머’
코미디언 출신 배우 맹승지가 몸매를 자랑했다.24일 맹승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그의 셀카. 프릴이 달린 민소매 상의를 입은 맹승지는 볼...
포미닛 출신 허가윤, 발리 여신…현실 모아나 그 자체
포미닛 출신 허가윤, 발리 여신…현실 모아나 그 자체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발리 근황을 공개했다.허가윤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기로 모여!”라고 박력 있는 문구를 남기며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수영복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