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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만에 발 찢어지는 부상→고통 참고 FT+선제골까지...벤제마, 발롱도르의 품격
출처:포포투|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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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가 발롱도르의 품격을 보여줬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36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에 2-1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레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우승이 좌절된 레알. 그럼에도 ‘2위‘라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 승리를 노렸다. 이 경기 전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밀려 리그 3위에 올라 있었지만, 이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내며 같은 시간, 무승부를 거둔 아틀레티코를 제치고 2위를 탈환했다.

벤제마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그는 전반 31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종횡무진 활약하며 라요를 압박했고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그의 에이전트를 통해 숨겨진 비밀이 공개됐다. 벤제마가 경기 도중 발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고통을 참고 풀타임을 소화한 것이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에 따르면, 그의 에이전트는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벤제마가 경기 도중 당한 끔찍한 부상에 대한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은 벤제마의 발 모습을 담고 있었다. 발톱은 거의 빠지며 피로 물들었고 발등은 찢어진 듯 벌어져 있었다. 그의 에이전트는 "10분 만에 벤제마는 이런 끔찍한 부상을 당했지만, 경기 내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경기 후 그는 라커룸에서 5바늘을 꿰맸다"라고 전했다.

이 득점은 벤제마의 리그 18호골이었다. 이번 시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3골)와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는 벤제마는 2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차이가 5골로 벌어진 탓에 현실적으로 득점왕 가능성은 적다. 하지만 한 경기에서 대량 득점도 가능한 만큼 남은 2경기에서 골을 몰아친다면, ‘기적‘을 일으킬 가능성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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