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걸그룹 멤버가 일본 유흥업소서 근무?…"일한 지 3개월 됐다"
출처:머니투데이|2024-04-26
인쇄

 

K팝 걸그룹 ‘네이처‘ 하루(24·본명 아베 하루노)가 일본의 유흥업소 캬바쿠라에서 호스티스로 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캬바쿠라는 캬바레와 클럽의 합성어로, 손님이 오면 여성 직원이 옆에 앉아 함께 술을 마시거나 대화해 주는 곳이다.

일본의 한 캬바쿠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은 지난 24일 여성 직원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유했다. 이 영상에 등장한 여성은 자신의 예명을 ‘사쿠라 루루‘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일한 지 3개월 된 신입 아가씨"라며 "18세 때부터 K팝 아이돌로 6년간 활동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댄스 스튜디오 설립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캬바죠(캬바쿠라 아가씨)로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이 K팝 걸그룹으로 활동했다는 설명을 할 때, 영상에는 네이처의 일본인 멤버 하루의 사진이 여러 장 소개됐다. 여성은 또 "1년 전까지만 해도 술을 못 마셨는데 (지금 보니) 의외로 술에 강한 것 같다"며 "지명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소개 영상 말미에 이 여성은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캬바쿠라 홈페이지에도 사쿠라 루루란 예명을 쓰는 여성에 대한 소개가 게재돼 있다. 이 프로필에서 사쿠라 루루의 생일은 2월21일이었는데, 이는 네이처 하루와 같다.

네이처는 지난해 한 웹드라마의 OST에 참여한 뒤 그룹 활동이 없는 상태다. 다만 소속사의 공식 해체 발표는 없었다. 네이처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활동 시기가 아니라 (하루가) 일본에 돌아가 있다"며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캬바쿠라 근무 논란에 대해 하루는 26일 개인 SNS를 통해 "저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지금은 아직 하고 싶은 말을 전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기쁠 것 같다"라고 알렸다.

 

  • 야구
  • 축구
  • 농구
오타니, 멀티홈런에 4안타 '원맨쇼'...홈런·타율·OPS 선두 질주
[KBL FINAL] 챔프전 ‘평균 20.2점’ 노련미 보인 라건아, KCC의 든든한 버팀목
‘일본인 야구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LA다저스)의 방망이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
전날은 홈런, 오늘은 ‘멀티 출루’···김하성, 애리조나전 1안타 1볼넷, 두 번째 타석서는 홈런성 타구 날리기도
제임스 떠난 뒤 처음… 세대교체 완성한 클리블랜드, NBA PO 2라운드서 보스턴과 맞대결
전날 홈런을 터뜨렸던 기세를 몰아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 출루를 기록하며 질주를 이어갔다.김하성은 6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10년 걱정 없어"…KIA 25살 1차지명 포수 터졌다, 왜 심상치 않을까
"향후 10년은 포수 걱정 없는 시즌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포수 한준수(25)의 성장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한준수는 올해 공수에서 급성장하...
‘놀라운 변신’ 서신애, “성장살 빠지고, 달라진 얼굴...함께 찾아온 새로운 배우로의 기대감”
‘놀라운 변신’ 서신애, “성장살 빠지고, 달라진 얼굴...함께 찾아온 새로운 배우로의 기대감”
서신애가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배우 서신애가 4일, 자신의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봄, 지나고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화제를 모았다....
화끈한 속옷 화보 찍은 대만 출신 치어리더
화끈한 속옷 화보 찍은 대만 출신 치어리더
최근 K리그1 수원FC 치어리더가 된 대만 출신 치어리더 짱짱이 화끈한 섹시함을 자랑했다짱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녀는 속옷을 입고 화보 촬영했고,...
장원영, 어쩜 이렇게까지 예뻐
장원영, 어쩜 이렇게까지 예뻐
아이브 장원영이 놀라운 미모를 뽐냈다.지난 5일 장원영은 자신의 SNS에 “HEYA”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원영은 보석 같은 이목구비를 뽐내며 감탄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