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1400억 먹튀' 보내고 싶은 맨유, 남고 싶은 안토니
출처:노컷뉴스|2024-09-10
인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토니 처분 문제로 고민에 빠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은 안토니의 임대 이적설을 전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안토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였다. 아직 튀르키예의 여름 이적시장이 닫히지 않았기에 가능한 임대 이적이다.

다만 안토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고 싶다는 입장이다.

ESPN은 10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안토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기로 결정했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원하지만, 페네르바체가 공식 제안을 해도 올드 트래퍼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에 남는 것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안토니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경기 4골(전체 44경기 8골), 2023-2024시즌 29경기 1골(전체 38경기 3골)에 그쳤다.

2023-2024시즌에는 3라운드까지 교체로 1경기에 뛴 것이 전부다.

다만 텐하흐 감독도 안토니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제이든 산초가 첼시로 향한 만큼 안토니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ESPN은 "텐하흐 감독은 산초가 첼시로 떠나면서 안토니를 잃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토니의 계약기간은 3년이나 남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8위에 그쳤고, 이번 시즌에도 1승2패로 불안한 출발을 했다. 1400억 먹튀 때문에 고민이 가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 야구
  • 농구
  • 기타
“게레로 15년·5억7700만달러에 토론토 잔류” 그러나 비셋은 양키스로…단장과 감독은 집으로 ‘잔혹한 전망’
[NBA] '예고된 재앙?' 이해하기 힘들었던 트레이드...역시나 위기에 빠진 새크라멘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6,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FA 시장에 안 나간다?디 어슬래틱 칼럼니스트 짐 보든이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각) 2025시즌 메이저리그 본토 개막전을 눈...
“정후, 긴장했어?” 수비 도중 넘어진 이정후, 동료들은 ‘폭소’
6시즌 연속 허웅? 새로운 주인공?…KBL, 3월 26일부터 14일간 '포카리스웨트 인기상' 투표 진행
‘바람의 손자’도 때로는 넘어질 때가 있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프로야구 전체를 움직이는 김도영" 하루가 급한데, 왜 일본 '치료, 재활의 성지'에 가지 않는 것일까
NBA 초대형 트레이드 후 쓰러진 데이비스, 19경기 만에 코트 복귀
"프로야구 전체를 움직이는 선수 아닌가."KIA 타이거즈 '슈퍼스타' 김도영은 왜 일본으로 치료를 받으러 가지 않을까. 걱정 속에 이범호 감독과 주장 나성범은 조언을 잊지 않았다....
터질 듯한 드레스...벨링엄 여자친구, 과거 연애사 고백
터질 듯한 드레스...벨링엄 여자친구, 과거 연애사 고백
주드 벨링엄의 여자친구 애슐린 카스트로가 연애사에 대해 밝혔다.글로벌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벨링엄의 여자친구 애슐린은 자신의 과거사에 대해 밝혔다. 올해 1월 벨링엄과의 연애 ...
화사, 미국 가더니 너무 핫해…당당한 속옷 패션
화사, 미국 가더니 너무 핫해…당당한 속옷 패션
가수 화사가 자유로운 속옷 패션을 선보였다.화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3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진행된 ‘HWASA LIVE TOUR [Twits] in North...
54세 김혜수, 파격 드레스 움켜잡고…우아한 건강미
54세 김혜수, 파격 드레스 움켜잡고…우아한 건강미
배우 김혜수가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김혜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거진 노블레스와 함께한 주얼리 화보를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다양한 드레스를 완벽 소화한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