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거리 기대주 지유찬, 쇼트코스 50m 자유형 아시아 신기록
출처:한겨레신문|2024-10-25
인쇄


지유찬(22·대구광역시청)이 24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 월드컵 2차 대회 자유형 50m 결승에서 20초80에 터치패드를 찍고 우승했다. 2위를 한 아이작 쿠버(호주·21초07)와는 0.27초의 격차가 났다.

지유찬의 이날 기록은 쇼트코스(25m) 아시아 기록이다. 그는 이날 오전 자유형 50m 예선에서 20초95로 쇼트코스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일본의 마쓰이 고스케가 2019년에 세운 아시아 기록과 타이다. 이후 오후 결선에서 지유찬은 아시아 기록을 새로 썼다.

단거리 기대주 지우찬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자유형 50m에서 21초72의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수확한 바 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지유찬은 국내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예선을 뛰기 전까지는 이렇게 좋은 기록이 나올 줄 몰랐다. 예선 뛰고 자신감이 생겼고, 오후까지 좋은 결과가 이어졌다”고 했다. 또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딴 게 아시안게임 이후 처음이다. 너무 오랜만이라 벅차고 기쁘다. 한국에서 대회를 하니까 관중이 정말 많이 와주셨다. 감사하고 즐겁다”고 말했다.

  • 축구
  • 야구
  • 농구
'작심발언' 서정원 감독, 아쉬운 패배 "내 발언 영향 있었다→어려움 극복해낼 것"
'작심발언' 서정원 감독, 아쉬운 패배
작심발언을 뱉은 서정원(55) 청두 룽청 감독이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그럼에도 선수들은 최선은 다했다며 두둔했다. 또한 자신의 발언이 어느 정도 팀 분위기에 영향을 미쳤음을 인정...
FIFA 클럽월드컵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들 [경기장의 안과 밖]
FIFA 클럽월드컵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들 [경기장의 안과 밖]
미국과 축구는 서먹한 관계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인기와 규모는 4대 메이저 스포츠에 범접하지 못한다. MLS의 매출은 서열 4위 종목인 아이스하키(NHL)의 30% 이...
‘미래 불투명한’ 손흥민 떠날 가능성 더 커지나…‘오피셜’ 공식발표 나왔다, 프랭크 감독 주장 교체 암시
‘미래 불투명한’ 손흥민 떠날 가능성 더 커지나…‘오피셜’ 공식발표 나왔다, 프랭크 감독 주장 교체 암시
토마스 프랭크(51·덴마크) 토트넘 신임 감독이 ‘캡틴’ 손흥민(33)의 거취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일부러 답변을 회피한 가운데, 새 시즌 주장 교체를 암시했다. 자연스레 손흥민...
윤소희, 카이스트생이 미모까지 미쳤네…뇌섹녀 비주얼 놀라워
'32세' 윤소희, 카이스트생이 미모까지 미쳤네…뇌섹녀 비주얼 놀라워
배우 윤소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순한 미모와 반전 지성을 동시에 뽐냈다.윤소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레인 아카데미"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
제시, 침대 위 청순 섹시美…옅은 화장+반전 몸매 눈길
제시, 침대 위 청순 섹시美…옅은 화장+반전 몸매 눈길 [MD★스타]
가수 제시가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18일 제시는 자신의 SNS에 “I miss that old lov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는 화이트...
김민지, 복근까지 美쳤다…감탄만 나오는 근육질 몸매
'육상 카리나' 김민지, 복근까지 美쳤다…감탄만 나오는 근육질 몸매
육상 선수 김민지가 근육질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18일 김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이완 운동장을 정복해봤습니다"라며 "대만에 와서 깨달은 것은 여기에 저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