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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매직' 광주, ACLE 8강 '사우디 최강' 알 힐랄 만난다... 'K리그 마지막 자존심' 아시아 최강 도전 [공식발표]
출처:스타뉴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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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50) 감독의 광주FC가 최고 아시아 클럽 대항전 8강에서 알 힐랄을 만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7일 오후 4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 하우스에서 2024~2025시즌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토너먼트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광주는 8강에서 알 힐랄을 만나게 됐다. 알 힐랄은 말콤,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헤낭 로디,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등 빅리거 출신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사우디아라비아 강팀이다. 산투스로 떠난 네이마르의 전 소속팀으로도 잘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SPL)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광주는 16강에서 J리그 챔피언 빗셀 고베(일본)를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1차전 0-2로 패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던 광주는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짜릿한 대역전승을 거두며 ACLE 8강으로 향했다. K리팀 중 유일하게 생존했다.

이번 대회는 8강부터 결승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에서 진행된다. 단판 승부를 통해 우승팀을 결정짓는다. 광주를 비롯해 알 아흘리, 알 힐랄, 알 나스르(이상 사우디아라비아), 알 사드(카타르),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요코하마 F.마리노스(이상 일본)가 생존했다.



이미 광주는 이번 ACLE에서 구단 역사를 새로 썼다. 시도민구단이 아시아 클럽 대항전 8강까지 올라온 건 광주가 최초다. AFC도 "고베를 상대로 놀라운 역전승을 거둔 광주는 8강 추첨에 참가하는 유일한 한국팀"이라며 "아사니가 이끄는 광주의 우승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는 올 시즌 첫 아시아 클럽 대항전 도전에 나섰다. 이정효 감독 체제의 광주는 동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가와사키와 요코하마,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강호들을 차례로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다.




※ 2024~2025 AFC ACLE 8강 추첨 결과

광주(한국) vs 알 힐랄(사우디)
알 아흘리(사우디) vs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 vs 알 나스르(사우디)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vs 알 사드(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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