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이을용 아들' 이태석, 유럽 이적 직접 밝혔다... "포항 팬들의 자부심 되겠다" 감동의 작별인사까지
출처:스타뉴스 |2025-07-30
인쇄





이을용 경남FC 감독의 장남 이태석(23)이 직접 오스트리아 리그 진출 소식을 직접 밝혔다. 입단 계약을 위한 출국에 앞서 포항 스틸러스 팬들과 박태하 감독 등 구단에 감동의 작별 인사도 남겼다.

이태석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1년 전 힘들어하던 저에게 포항이 손을 내밀던 순간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며 "첫 이적이라 두려움이 컸지만, 포항이기에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고 적었다.

이어 "결과적으로 A대표팀 데뷔도 했고 코리아컵까지 우승하면서 포항 입단은 제 인생 최고의 선택이 됐다. 여름 더위보다 뜨거웠던 포항팬들의 환대가 있어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태석은 "이별의 순간이 찾아올 줄은 생각조차 못했다. 상황이 워낙 급박하게 흘러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린 채 떠나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면서 "욕심과 달리 항상 잘하진 못했던 거 같다. 하지만 마음은 항상 똑같았다. 포항에 보답하고 싶었고, 포항 팬들의 자부심이 되고 싶었다. 최고의 선수는 아니었지만 포항에는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수로서 한 단계 성장시켜 주신 박태하 감독님 감사드린다.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코칭스태프, 선수단, 관계자 여러분들도 고맙다"면서 "포항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오스트리아에서도 마음 한 켠에 포항을 품고 최선을 다하겠다. 그렇게나마 포항 팬들의 자부심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직접 오스트리아를 언급하면서 이태석의 아우스트리아 빈 이적도 사실상 공식화됐다. 앞서 아비사이드 등 오스트리아 현지 매체들은 일제히 아우스트리아 빈 구단의 이태석의 영입 추진 소식을 밝혔고, 포항 구단도 스타뉴스에 "긍정적으로 협상 중"이라며 이태석의 유럽 진출설을 인정했다.

이어 지난 27일 대구 iM뱅크파크에서 열린 대구FC전을 마친 뒤 이태석은 포항 원정 팬들에게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했는데, 그 보답을 받는 것 같다. 포항에서 잘하게 돼서 가게 됐다. 팬들의 응원과 성원을 업고 가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포항 홈구장인 포항 스틸야드에서는 작별 인사를 건네진 못했다. 이태석이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린 채 떠나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고 적은 이유다.

포항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최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 주전 풀백 자리까지 꿰찬 이태석은 오스트리아 전통 강호인 아우스트리아 빈에 새 둥지를 틀고 유럽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아우스트리아 빈에서는 경남에서 뛰다 지난달 입단한 이강희와 한솥밥을 먹게 된다. 공교롭게도 이강희는 이을용 감독의 제자였다.

이태석은 오산중·오산고로 이어지는 FC서울 유스 출신으로 서울과 포항에서 K리그 통산 123경기에 출전해 2골 8도움을 쌓았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A대표팀으로도 성장해 고 김찬기-김석원, 차범근-차두리에 이어 역대 세 번째 부자 국가대표로 한국 축구 역사에 아버지와 함께 이름을 새겼다.

  • 야구
  • 농구
  • 기타
7M - 필리스 방출 직후 입 연 카스테야노스…‘마이애미 사건’은 더그아웃 맥주 반입이었다
7M- 디애런 폭스, 아데토쿤보 대체 선수로 NBA 올스타 선정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방출된 닉 카스테야노스가 침묵을 깨고 이른바 ‘마이애미 사건’의 전말을 직접 밝혔다.구단이 공식 발표를 내기 직전, 닉 카스텔라노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별...
7M - ‘원클럽맨’ 김범수 20억에 KIA行에도 한화는 자신감…조동욱 “97kg까지 증량, 더 공격적으로 던진다”
7M - NBA, 피스턴스-호네츠 난투극 관련 징계 발표
“올해는 더 과감하게 타자와 맞붙겠습니다.”한화 이글스 좌완 투수 조동욱이 2026시즌을 앞두고 한층 공격적인 투구를 예고했다. 팀의 ‘원클럽맨’이던 김범수가 20억 원에 KIA ...
7M- 볼티모어, 베테랑 선발 크리스 배싯 영입…1년 267억 원 계약
7M - NBA/적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르브론 제임스, 결장 누적으로 21년 연속 올NBA 기록 마침표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선발 로테이션 보강을 위해 크리스 배싯과 1년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매체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12일(한국시간) 볼티모어가 배싯과 보장 금액 1850만...
'여성암 투병' 이솔이, 비키니+복근에도 망언 "군살 입 터짐 걱정"
'여성암 투병' 이솔이, 비키니+복근에도 망언
감독이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멋진 휴가를 보냈다.12일 이솔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다양한 사진을 공개했다. 구름이 가득한 푸른 하늘과 청록빛 바다 물결이 아름다운 곳을...
폭설에 수영복 차림 “학대다”…극한직업 걸그룹에 술렁이는 일본
폭설에 수영복 차림 “학대다”…극한직업 걸그룹에 술렁이는 일본
일본의 걸그룹이 폭설이 내리는 축제에서 수영복을 착용한 채 공연을 펼쳤다. 지역사회에서는 멤버들의 옷차림이 학대·폭력과 다름이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소속사는 재발을 방지하겠...
허니제이, 형광 비키니로 터진 볼륨감…군살 제로 몸매 "시간순삭"
허니제이, 형광 비키니로 터진 볼륨감…군살 제로 몸매
댄서 허니제이가 탄탄한 비키니 자태로 근황을 전했다.허니제이는 12일 자신의 SNS에 “시간순삭”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허니제이는 베트남...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