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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M - 기대에 못 미친 이승현·김지찬, 삼성 라이온즈 마운드와 타선의 반전 카드 될까

출처:7M 스포츠 |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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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진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좌완 이승현(23)과 외야수 김지찬(25)은 지난 시즌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제는 달라진 모습을 증명해야 할 시점이다. 두 선수가 힘을 보태지 못한다면 삼성의 우승 도전은 물론, 개인의 입지도 장담하기 어렵다.



◇ 21년 1차 지명 좌완, 이승현의 시험대

이승현은 202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의 1차 지명을 받은 유망주다. 시속 150㎞를 넘나드는 강속구를 던지는 좌완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좌완 강속구 투수는 어디서든 데려와야 한다”는 야구계 속설처럼, 희소성 높은 자원이었다. 게다가 대구상원고 출신 ‘로컬 보이’라는 점도 팬들의 기대를 키웠다.

하지만 프로의 무대는 계산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2023시즌까지 불펜으로 나섰으나 뚜렷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고, 구속 저하도 아쉬움을 남겼다.



2024시즌에는 5선발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17경기에서 87⅓이닝을 소화하며 6승 4패,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 가능성을 보였다. 한 단계 도약이 예상됐지만 2025시즌 최종 성적은 4승 9패, 평균자책점 5.42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시즌 초반부터 흔들렸다. 개막 후 6경기에서 5패를 떠안았다. 2군에서 재정비한 뒤 1군 복귀 후에는 나아진 모습도 있었다. 특히 7월 4일 LG 트윈스전에서는 8⅓이닝 1피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선발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팔꿈치에 이상이 생겼다. 첫 검진에서 피로골절 진단을 받아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재검진 결과 인대 염증으로 확인돼 수술은 피했지만, 이후 페이스를 되찾지 못했다. 결국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현재 삼성의 5선발 자리는 공석이다. 확정된 선발 네 명이 모두 우완인 만큼, 좌완 이승현이 들어간다면 균형을 맞출 수 있다는 게 박진만 감독의 구상이다. 물론 전제는 경기력이다. 경쟁자인 우완 양창섭(26) 역시 그 자리를 노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자기관리와 노력 부족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다. 하지만 이를 잠재우는 방법은 성적으로 증명하는 것뿐이다. 박 감독의 말처럼 “아직 확신을 주지 못했다”는 평가가 현실이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이승현에게 위기이자 기회다.



◇ 세대교체의 선봉, 김지찬의 반등 과제

김지찬은 삼성 타선의 세대교체를 상징하는 선수다. 2024년 타율 0.316, 42도루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송구 문제로 2루수에서 중견수로 보직을 옮긴 뒤에도 경쟁력을 유지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타율이 0.281로 하락했고, 허벅지 부상 등 잦은 몸 상태 문제로 꾸준함을 잃었다. 김지찬의 최대 강점은 빠른 발이지만, 출루가 전제되지 않으면 위력이 반감된다. 지난해 출루율은 0.364로 리그 21위 수준에 머물렀다. 도루도 22개에 그쳤다.

올 시즌에도 반등하지 못하면 입지는 좁아질 수 있다. 김성윤, 박승규 등 중견수 자원도 적지 않다.

김지찬 역시 절치부심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는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았다. 누상에서의 움직임이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무엇보다 몸이 아프지 않아야 한다. 최대한 많은 경기에 출전해 베이스 위에서 활발히 움직여야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삼성의 새 시즌을 좌우할 변수 중 하나는 이승현과 김지찬의 반등 여부다. 투수와 타선의 핵심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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