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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없는데 케인 있네'...英 매체 선정 EPL 올해의 선수 후보는?
출처:인터풋볼|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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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선수 후보로 해리 케인이 이름을 올렸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시즌 막판을 맞아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가 누가 될지 예상했다. 지난 시즌 수상자는 맨체스터 시티 수비 고민을 해결하고 EPL 트로피를 안긴 후벵 디아스였다.

총 5명의 후보를 언급했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모하메드 살라를 꼽았다. 시즌 시작부터 놀라운 득점력과 경기 내용으로 찬사를 받은 살라는 각종 공격 지표 1위에 올라있다. 최다 득점, 최다 공격 포인트 등이 해당된다. 현재도 유력하지만 리버풀이 우승까지 한다면 모두가 올해의 선수로 살라를 지목할 가능성이 높다.

케빈 더 브라위너도 포함됐다. 더 브라위너는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을 들었지만 EPL 26경기에서 나서 11골 6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보이고 있다. 더 브라위너 출전 유무에 따라 경기 질이 달라질 정도로 맨시티 핵심 중 핵심이다. 살라에 밀리긴 하지만 맨시티가 우승한다면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다.

각각 살라와 더 브라위너의 동료인 버질 반 다이크, 베르나르두 실바도 수상 후보로 거론됐다. 모두 리버풀과 맨시티 선전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5명 중 유일하게 리버풀, 맨시티 소속이 아닌 선수가 있었다. 바로 케인이었다.

케인은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지난 시즌 득점왕, 도움왕을 석권했던 모습은 없었고 무색무취한 모습만 가득했다. 아쉬운 경기력이 반복되며 질타를 받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을 기점으로 점차 살아나 현재까지 12골 8도움을 올리는 중이다. 대중들이 익히 알던 케인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올해의 선수가 될 수 있을 정도인지는 의문이다.

후보 중 손흥민은 없었다. 손흥민은 토트넘 훗스퍼와 케인이 최악 부진을 겪을 때 홀로 팀 공격을 이끌며 군계일학 면모를 보였다. 17골 6도움으로 최다 득점 2위, 최다 공격 포인트 2위에 올라있다. 활약을 할 때마다 엄청난 극찬 세례를 받았지만 ‘토크 스포츠‘ 선정 EPL 올해의 선수 후보에는 제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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