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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W로 굴러온 돌’ 디빈첸조 “탐슨, 생각 독특해”
출처:스포츠경향|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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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디빈첸조(26)가 팀 동료 클레이 탐슨(3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디빈첸조는 최근 매체 NBC 스포츠 베이 아레나에서 진행한 팟캐스트 ‘DubS Talk’(덥스 토크)에 출연했다.

디빈첸조는 탐슨에 대해 “그는 단지 독특한 사람일 뿐이다”라며 “뻔뻔스러운 사람이지만, 나는 그를 좋아하고 그에게 필요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디빈첸조는 “탐슨은 이미 던진 슛이 좋든 나쁘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다음 슛을 생각할 뿐이다”며 “그러다 보면, 자동으로 그의 슛에는 파란불이 들어온다. 그리고 벤치로 돌아오면 농담하고 웃는다. 그는 팀에 꼭 필요한 존재다”라고 덧붙였다.

탐슨이 부상 때문에 2년을 결장한 것처럼 디비첸조 역시 지난 2021년 플레이오프에서 심각한 힘줄 부상으로 6개월 동안 농구를 쉰 바 있다. 이후 디빈체조는 최악의 부진을 겪으며 새크라멘토 킹스로 트레이드됐다.

디빈첸조는 게임에 접근하는 방식을 탐슨에게 배우고 있다. 그는 “지난해 고생이 많았다”며 돌아본 뒤 “탐슨은 마지막 플레이를 생각하지 않고 항상 다음 플레이를 생각하고 있다. 이게 내가 그에게서 배운 점이다”라고 말했다.

탐슨은 부상 이후 느려진 운동능력 때문에 수비에서 전과 같이 활약할 수 없다. 이에 찰스 바클리와 같은 독설가들은 탐슨의 전성기가 끝났다고 말한다. 그런데도 탐슨은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음을 여러 차례 증명했다.

이어 디빈첸조는 탐슨의 폭발력을 지켜보는 것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디빈첸조는 “애틀랜타 호크스전에서 한 경기에 54점을 넣을 줄 몰랐다”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상대로 기록한 42득점은 경기장을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보기만 해도 멋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빈첸조는 지난 오프 시즌 FA(자유계약) 시장에서 2년 9.2M(약 119억 원)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체약한 후 골든스테이트 소속으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그리고 드레이먼드 그린을 누구보다도 잘 보좌한 디빈첸조는 골든스테이트에서 개리 페이튼 2세의 공백을 메꾸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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