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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조금 아팠다" 고백...리버풀전 선발? 벤치? 결장?
출처:인터풋볼|20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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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리버풀전에서 선발로 나올 수 있을까.

토트넘과 리버풀은 내달 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토트넘(승점 14)은 4위, 리버풀(승점 16)은 2위에 위치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2골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지만 경기 도중 사소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던 손흥민이 후반 35분에 비교적 일찍 히샬리송과 교체된 것도 부상 여파였다. 무리해서 뛰다가 부상이 심각해질 경우, 토트넘한테는 엄청난 손실이기 때문이다.

손흥민을 포함해 제임스 메디슨과 브레넌 존슨도 북런던 더비에서 부상을 당해 토트넘은 공격진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었다. 메디슨은 경기 후에 멀쩡하게 걸어 다니면서 부상에 대한 우려를 조금이나마 덜어냈지만 존슨은 리버풀전에서 결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그나마 다행인 건 리버풀전을 앞두고 손흥민과 메디슨이 정상적인 훈련을 진행했다는 점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리버풀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과 메디슨은 오늘 훈련을 진행했고, 방금 마쳤다. 나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고 직접 언급했다.

다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두 선수가 선발로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를 꺼내지는 않았다. 그는 "지난주 이후로 손흥민과 메디슨이 약간 아팠다. 주중에 훈련을 온전히 소화하지 못했다. 두 선수가 어떻게 회복하는지를 지켜봐야 한다"며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만약 손흥민과 메디슨의 회복 정도가 부상 재발 우려를 키울 정도라면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어떤 선수가 빠지든 토트넘은 비상이다. 손흥민은 득점, 메디슨은 도움에 있어서 토트넘 공격을 이끄는 주역이기 때문이다.

조금 긍정적인 건 현지에서는 손흥민과 메디슨 모두 선발로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의 리버풀전 선발 명단을 전망했는데 손흥민과 메디슨 모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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