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또 임대? 튀르키예리그서 활약할 듯
출처:데일리안|2024-02-06
인쇄


불법촬영 혐의로 수사를 받은 전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황의조(노팅엄)가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무대를 누빌 것으로 보인다.

유럽축구 이적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6일(한국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황의조가 알란야스포르와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황희조는 원 소속팀인 노팅엄 포레스트(잉글랜드)에서 데뷔전을 치르지도 못하고 또 다시 임대를 떠나게 됐다.

지난 2022년 8월 보르도(프랑스)를 떠나 노팅엄에 입단하면서 잉글랜드 무대(EPL)에 입성한 황의조는 곧바로 올림피아코스(그리스)로 임대됐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그리스를 떠난 그는 K리그1 FC서울서 단기 계약으로 활약한 뒤 2023년 여름 다시 원 소속팀인 노팅엄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여전히 소속팀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EPL 무대를 밟지 못한 황의조는 지난해 9월 챔피언십(2부) 노리치 시티로 다시 임대를 떠났다가 4개월 만에 돌아왔다.

그 사이 전 연인과의 성관계를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가 불거지면서 황의조는 현재 위기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시안컵 출전 대신 황의조는 지난달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출국금지가 해제돼 최근 다시 영국으로 돌아갔고, 튀르키예 무대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다만 완전 이적 옵션은 없는 것으로 전해져 올 시즌을 마친 뒤 또 다시 노팅엄으로 복귀 예정이다.

한편, 황의조가 몸담게 될 알란야스포츠는 이번 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0개 팀 가운데 14위에 자리하고 있다.

  • 야구
  • 농구
  • 기타
한국 복귀 분위기였는데…KBO 방출 외인이 1년도 안 돼 ML 콜업 '미국도 투수난 극심'
‘월드컵 우승 이끈 명장’ 허버트 감독, 파리 올림픽 끝으로 독일과 결별 확정
지난해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방출됐던 우완 투수 숀 앤더슨(30)이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대체 선수로 한국에 돌아올 가능성이 높았으나 투수...
"이정후는 그 어떤 선수보다…" 허무하게 끝난 첫 시즌, SF는 왜 '실패' 인정하지 않았나
라건아가 전한 진심 “한국에서 ‘라건아’로 은퇴하고 싶다…2옵션도 가능” [단독]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이 어깨 수술로 허무하게 끝났다. 부상 전까지 성적도 아쉽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실패’라고 하지 않았다. 한 달 반 남짓...
'35G 26패, 승률 .235' 이렇게 져도 져도 꼴찌가 아니라니…한화 밑에는 아직도 롯데가 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패배를 거듭하고 있지만 10위 꼴찌까지는 떨어지지 않았다. 롯데 자이언츠가 한 달 가까이 10위 자리를 내놓지 않으면서 가까스로 꼴찌 추락 위기를 모면하고 ...
브브걸 은지, 왕눈좌 미모 열일 中…169cm 놀라운 비율
브브걸 은지, 왕눈좌 미모 열일 中…169cm 놀라운 비율
브브걸 은지가 화려한 미모를 뽐냈다.은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카키색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바디라인을 드러낸 그는 ...
김윤지, 임신부가 이럴 수 있나…앞옆 대반전 수영복 몸매
김윤지, 임신부가 이럴 수 있나…앞옆 대반전 수영복 몸매
배우 김윤지가 놀라운 임신 근황을 공개했다.김윤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2주"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한 영상 속 김윤지는 보라색 수영복을 입고 화장실에서 거울에 비...
‘♥주영훈’ 이윤미, 속옷 모델 자처…날씬 몸매 대만족
‘♥주영훈’ 이윤미, 속옷 모델 자처…날씬 몸매 대만족
작곡가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가 속옷 모델을 자처했다.이윤미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옷 판매 글과 직접 착용한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이윤미는 착용한 속옷 디자인부터 착용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