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아영 축구협회 이사 "이사회 불참...제 무능 창피해" 입장 밝혀
- 출처:마이데일리|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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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이사는 4일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어떤 말로도 축구팬들에게 끼친 심려를 되돌릴 수 없음을 알기에, 혹시라도 저의 섣부른 언행이 더 큰 상처가 될까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당시 저는 개인 사정으로 이사회에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처음 협회에서 제안이 왔을 때, 제겐 과분한 직책임을 알면서도, 비경기인이자 오랜 축구팬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직을 수락하였습니다”라고 회상했다.
신아영 이사는 “하지만 저는 정작 목소리를 내야 했을 때 그러지 못하였고, 지난 며칠 동안 제 자신을 되돌아보며 제 무능이 너무나도 창피하고 괴로웠습니다. 죄송합니다. 불참은 면죄부가 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고, 변명의 여지 없이 제 잘못이고 불찰입니다”라며 축구협회 이사회의 최근 의결에 반성했다.
끝으로 그는 “축구팬 여러분께 축구는, 스포츠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사인이 결코 쉽게 넘어가서는 안 되는 일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일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글로 본인의 속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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