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f.preview] '창단 10주년' 서울E, 천안 잡고 '승격' 도전 이어갈까?
- 출처:포포투|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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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가 창단 10년 만의 승격에 도전한다. 치열한 순위 경쟁에서 승점 3점이 절실히 필요한 서울 이랜드가 천안 원정을 떠난다.
천안시티 FC와 서울 이랜드 FC는 20일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2 2024‘ 35라운드에서 만난다. 현재 천안은 승점 31점(10승 9무 12패)으로 9위, 서울E는 승점 49점(14승 7무 10패)으로 5위에 자리 잡고 있다.
서울 이랜드의 흐름은 나쁘지 않다.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3라운드 김포와의 맞대결에서 뼈아픈 0-2 패배를 기록했지만, 다른 경기에서 계속 승점을 쌓으면서 승격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승격 경쟁에서는 멀어졌지만, 천안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10점을 쌓았다. 29라운드 안양과 무승부, 30라운드 수원전에서 승리하며 ‘승격 경쟁‘ 팀들에게서 승점을 빼앗아 오고 있다.
양 팀의 동기부여는 명확하게 차이 난다. 서울 이랜드에는 ‘승격‘이라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있다. 창단 10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는 승점 3점이 필요하다. 하지만 천안도 이대로 시즌을 끝내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는 승점 3점이 필요하다.
# 14골 ‘득점 2위‘ 모따, ‘득점왕‘ 도전

천안은 최근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동기부여가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잔여 경기는 5경기 남았지만, 플레이오프에 참여하기 위한 5위와의 승점은 10점차로 간격이 벌어져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한 가지 동기부여가 남아있다. 모따의 ‘득점왕‘이다. 현재 모따는 14골로 득점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1위 루이스도 14골로 득점 동률이기에 잔여 경기에서의 활약이 ‘최다 득점 선수‘가 판가름 될 것이다.
모따의 폼은 절정에 올라와 있다. 지난 34라운드 경남과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으로 3골에 모두 관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며 34라운드 MOM(Man ot the match)을 수상했다. 모따의 골은 단순히 개인기록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이번 시즌 모따가 골을 기록한 11경기에서 2경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9경기에서 승점을 획득하면서 순도 높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경기 후 모따는 "타이틀이 걸린 경쟁을 하는 건 중요한 부분이다. 일단 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해서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라고 전하며 개인 기록보다는 팀을 우선시하면서도 득점왕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모따의 ‘득점왕‘으로 천안의 유종의 미를 장식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 창단 10주년 서울 이랜드, ‘승격‘ 도전 이어간다

서울 이랜드는 10년 만에 구단 첫 승격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4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승격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이번 시즌 다시 한 번 승격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현재 4위에 자리 잡고 있지만, 2위 충남아산, 3위 전남과 승점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 또한 앞선 두 팀보다 한 경기 덜 치르며 승리하게 된다면 유리한 위치에 올라설 수 있다.
서울 이랜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승격 경험‘이 있는 김도균 감독을 선임하며 승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도균 감독은 2020년 수원FC를 승격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서울 이랜드에서도 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팀을 이끌고 있다. 현재까지는 성공적이다. 안정적인 조직력을 바탕으로 4위에 올라서며 승격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팀 득점 1위를 기록 중인 브루노 실바와 특급 조커 역할을 하던 이동률이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된 상황이다. 여기에 몬타뇨도 지난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지만, 다행히 훈련에 복귀하며 팀에 합류했다. 공격진에 재정비가 필요한 이랜드는 몬타뇨의 활약이 여전히 중요한 만큼, 컨디션 회복이 관건이다. 또한, 수원FC, FC서울에서 각각 임대 온 이준석과 김신진의 활약이 중요하다. 이들의 득점 지원이 승격 경쟁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이랜드는 천안과의 경기 후에도 승격 경쟁을 하는 충남아산과 전남과의 경기가 남아 있다. 그래서 이번 경기가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앞으로 남은 경기를 모두 결승전처럼 임해야 한다.
구단 인터뷰에서 김영욱은 "누구와도 붙어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중요하다. 힘든 여름을 잘 견뎠고 승격 경험을 보유한 선수들도 있다. 즐기면서 임하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승격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승격에 유리한 위치를 점유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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