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의 아들 사랑 “브로니, 리그 몇몇 선수보다 낫다”
출처:스포츠경향|2023-03-08
인쇄



르브론 제임스(38·LA 레이커스)가 아들 브로니 제임스(18)를 치켜세웠다.

르브론은 지난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가 오늘 리그 패스에서 지켜본 몇몇 고양이들보다 확실히 낫다”고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르브론은 오른발 힘줄 통증으로 경기에 결장한 상태로 많은 게임을 지켜볼 수 있었다. 그리고 르브론은 장난 반 진심 반 섞인 말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르브론의 말은 NBA 팬들에게 그가 누구를 언급하고 있는지에 대해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르브론은 브로니 제임스에 대한 사랑으로 유명했다. 르브론은 레이커스와 연장 계약을 체결할 때 브로니와 함께 뛰거나 적어도 동시에 리그에서 뛰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르브론은 2024년도 계약에 선수 옵션을 삽입했다. 이에 따라 브로니가 어느 곳으로 합류하든 르브론은 해당 팀으로 옮길 가능성이 크다.

한편 브로니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2라운드에 지명될 것으로 점쳐졌으나, 최근 2024년 NBA 모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ESPN의 드래프트 전문 기자 조나단 지보니를 비롯한 많은 전문가는 브로니에게 4성 이상을 줬다.(최대 5성) 이는 브로니 본인의 성장과 경쟁자들의 부진에 겹쳐진 결과다.

르브론처럼 패스 길을 읽는 능력이 탁월한 브로니는 상체 프레임을 더욱 키워 프라이머리 디펜더로 활약한다. 또 브로니는 기존 장점이었던 3&D(3점슛과 수비) 유형을 간직한 채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키웠다. 따라서 브로니는 보조 핸들링이 가능한 슈터로서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다만, 브로니에 대한 평가는 대학 무대를 뛴 다음에 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 축구
  • 야구
  • 기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희소식’…‘최우선 타깃’ 영입 가능성 커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희소식’…‘최우선 타깃’ 영입 가능성 커졌다
센터백 보강을 계획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우선’ 영입 목표로 정했던 재러드 브랜스웨이트(21·에버턴)를 영입할 가능성이 생겼다. 에버턴이 재정 규정 위반 문제에 또 직면할...
"쿨루셉스키 PK야" 아스널 레전드의 '양심 고백', '북런던 더비' 희비 가른 결정적 순간
아스널 레전드가 '양심고백'을 했다.토트넘은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정효볼' 충격적인 6연패→K리그1 '최하위'...광주, '기회의 땅' 제주로 주중 원정 떠난다
'정효볼' 충격적인 6연패→K리그1 '최하위'...광주, '기회의 땅' 제주로 주중 원정 떠난다
충격적인 6연패로 최하위로 처진 광주FC가 5월 1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경기를 펼친다.최근 10경기 상대 전...
홍은채, 순백 롱스커트로 뽐낸 청순 자태…소멸 직전 얼굴
르세라핌 홍은채, 순백 롱스커트로 뽐낸 청순 자태…소멸 직전 얼굴
그룹 르세라핌 홍은채가 근황을 공개했다.홍은채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은채는 촬영차 미국 캘리포니아를 찾은 모...
"프랑스 대학교 합격은 사실" 한소희, 거짓말 의혹 정면 반박
배우 한소희가 프랑스 대학 합격 여부에 대한 궁금증에 직접 등판했다. 소속사 역시 한소희가 예능에서 한 말이 모두 맞고, 직접 등판한 것도 맞다고 확인했다.지난 28일 한 온라인 ...
이강인 PSG 절친 여친, 흰 비키니에 '이걸' 들고 있네 '화들짝'
이강인 PSG 절친 여친, 흰 비키니에 '이걸' 들고 있네 '화들짝'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 절친 카를로스 솔레르의 여자친구는 역대급 미모를 갖추고 있다.솔레르는 이강인과 발렌시아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솔레르와 이강인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