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손흥민,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골' 수상
출처:연합뉴스|2023-03-14
인쇄



손흥민(토트넘)이 3년 만에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골‘ 상을 다시 받았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라운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골‘ 수상자로 발표됐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 레스터시티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터뜨린 3골 중 두 번째 골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시 시즌 개막 이후 골 맛을 보지 못하던 손흥민은 후반 14분 교체 선수로 출전해 후반 28분과 39분, 41분 연속 골을 폭발하며 팀의 6-2 승리를 이끈 바 있다.

두 번째 골은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멋진 왼발 감아차기로 넣었다.

‘올해의 골‘ 투표에서 손흥민은 마이클 올리세(크리스털 팰리스), 이스마일라 사르(왓퍼드), 폴 스미스(레이턴 오리엔트), 라우라 빈로이터(아스널 위민)를 제쳤다.

시상식 현장에는 참석하지 않은 손흥민은 구단 소셜 미디어로 "투표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이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상을 받은 건 2020년 이후 3년 만이다. 당시엔 번리와의 리그 경기에서 기록한 ‘70m 질주 원더골‘로 올해의 골 상을 받았다.

그는 2019년엔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런던 풋볼 어워즈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12개 팀을 대상으로 9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뽑는 시상식이다.

마르틴 외데고르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되는 등 현재 선두 팀인 아스널이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올해의 골키퍼와 영플레이어도 각각 아스널 소속인 에런 램스데일과 부카요 사카에게 돌아갔다.

  • 야구
  • 농구
  • 기타
'5년 만의 완투승' KIA 양현종, 개인 통산 171승 달성
'릴라드 공백?' 깜짝 등장한 악동이 완벽히 메웠다
프로야구 역사를 쓰고 있는 '대투수' 양현종(KIA 타이거즈)이 5년 만에 완투승을 수확했다.양현종은 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
"잘 참더라" 10홈런 때리면서 볼넷 1위, 달라진 로하스 출루 야구에 눈떴다
제일런 브라운-데릭 화이트, 복수를 완성한 원투펀치
멜 로하스 주니어는 KT 입단 4년째 2020시즌 KBO를 지배했다. 타율 3할4푼9리, 47홈런, 135타점의 압도적 성적을 내고 리그 MVP에 올랐다. KBO리그 4년의 실적을...
‘이래도 트리플A?’ 배지환, 4안타로 빅리그 승격 무력시위
새로운 ‘티맥타임’, PHI에 떴다…맥시 46점 활약하며 대역전승 주도
미국프로야구 트리플A서 활약 중인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4안타를 폭발시키며 메이저리그(MLB) 승격을 향한 무력시위를 펼쳤다.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인디애나폴리...
61세 데미 무어, 대단한 비키니 자신감 "몸매 드러내는 것, 두렵지 않아"
61세 데미 무어, 대단한 비키니 자신감
데미 무어가 61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섹시한 비키니 몸매를 자랑해 화제다.2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는 최근 자신의 소셜...
남다른 볼륨감 자랑한 32세 걸그룹의 비키니
남다른 볼륨감 자랑한 32세 걸그룹의 비키니
걸그룹 브브걸 멤버 은지가 화끈한 섹시함을 자랑했다.은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그녀는 분홍색 비키니를 입고 있었고, 그 와중에 글래머 몸매로 시선을 끌...
블랙핑크 리사, 상큼한 핫걸
블랙핑크 리사, 상큼한 핫걸
블랙핑크 리사가 상큼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뽐냈다.지난 1일 리사는 자신의 SNS에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사는 상큼한 레몬색 비키니를 입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