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8강 대진 완성! '동남아 돌풍' 눈길…한국-인도네시아 8강 격돌, 일본은 카타르와 빅뱅
출처:마이데일리|2024-04-24
인쇄



우승후보 한국과 일본이 역시 탄탄한 전력을 과시하며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이라크와 ‘중앙아시아 강호‘ 우즈베키스탄도 8강 자리를 꿰찼다. 여기에 동남아시아의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이 8강에 합류했다. 카타르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 대진이 완성됐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해 펼쳐졌다. 16개국이 참가해 4개 팀씩 4개 조를 이뤄 조별리그를 벌였다. 8강전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1~3위 팀이 2024 파리올림픽 본선으로 향한다. 4위 팀은 아프리카 4위 기니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일본이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았다. B조에 속한 두 팀은 초반 2연승을 거두고 조기에 8강행을 확정했다. 중국과 아랍에미리트를 연파하고 토너먼트 진출을 결정지었다. 3차전에서 한일전을 벌였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일본을 1-0으로 꺾고 3전 전승으로 8강 고지를 점령했다.

A조에서는 개최국 카타르가 2승 1무 승점 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가 돌풍을 몰아치며 2승 1패 승점 6으로 2위에 랭크됐다. 인도네시아는 카타르와 1차전에서 0-2로 졌다. 그러나 호주와 2차전에서 1-0으로 이기며 기사회생했고, 요르단과 3차전에서 4-1 대승을 신고하며 8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우승후보 호주를 제치고 8강에 올랐다.

C조에서는 ‘중동세‘가 기세를 높였다. 이라크와 사우디아라비아가 2승 1패 승점 6으로 타이를 이뤘다. 같은 승점일 경우 비교하는 승자승 원칙에 따라 이라크가 1위, 사우디아라비아가 2위에 자리했다. 타지키스탄과 태국은 1승 2패 승점 3을 기록하며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D조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이 3전 전승으로 선두가 됐다. 우즈베키스탄은 3경기에서 10득점 무실점을 기록하며 막강 전력을 뽐냈다. 2위는 베트남이 차지했다. 베트남은 1차전에서 쿠웨이트를 3-1로 제압했고,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2-0으로 눌러 이겼다. 3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0-3으로 졌으나 8강 진출에 문제가 없었다. 





8강전은 25일(이하 한국 시각) 막을 올린다. 개최국 카타르와 우승후보 일본이 빅뱅을 벌인다. 지는 팀은 2024 파리올림픽에 나설 수 없다. 26일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준결승행을 다투고,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가 맞붙는다. 이라크와 베트남은 27일 8강전을 가진다.

◆ 2024 AFC U23 아시안컵 8강전 대진
카타르-일본
한국-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베트남

  • 야구
  • 농구
  • 기타
오타니, 멀티홈런에 4안타 '원맨쇼'...홈런·타율·OPS 선두 질주
[KBL FINAL] 챔프전 ‘평균 20.2점’ 노련미 보인 라건아, KCC의 든든한 버팀목
‘일본인 야구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LA다저스)의 방망이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
전날은 홈런, 오늘은 ‘멀티 출루’···김하성, 애리조나전 1안타 1볼넷, 두 번째 타석서는 홈런성 타구 날리기도
제임스 떠난 뒤 처음… 세대교체 완성한 클리블랜드, NBA PO 2라운드서 보스턴과 맞대결
전날 홈런을 터뜨렸던 기세를 몰아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 출루를 기록하며 질주를 이어갔다.김하성은 6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10년 걱정 없어"…KIA 25살 1차지명 포수 터졌다, 왜 심상치 않을까
"향후 10년은 포수 걱정 없는 시즌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포수 한준수(25)의 성장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한준수는 올해 공수에서 급성장하...
‘놀라운 변신’ 서신애, “성장살 빠지고, 달라진 얼굴...함께 찾아온 새로운 배우로의 기대감”
‘놀라운 변신’ 서신애, “성장살 빠지고, 달라진 얼굴...함께 찾아온 새로운 배우로의 기대감”
서신애가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배우 서신애가 4일, 자신의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봄, 지나고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화제를 모았다....
화끈한 속옷 화보 찍은 대만 출신 치어리더
화끈한 속옷 화보 찍은 대만 출신 치어리더
최근 K리그1 수원FC 치어리더가 된 대만 출신 치어리더 짱짱이 화끈한 섹시함을 자랑했다짱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녀는 속옷을 입고 화보 촬영했고,...
장원영, 어쩜 이렇게까지 예뻐
장원영, 어쩜 이렇게까지 예뻐
아이브 장원영이 놀라운 미모를 뽐냈다.지난 5일 장원영은 자신의 SNS에 “HEYA”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원영은 보석 같은 이목구비를 뽐내며 감탄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