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A매치 휴식기 끝, '큰 거' 온다...30일 울산 vs 전북 시즌 첫 '현대가 더비' 맞대결
출처:MHN스포츠|2024-03-29
인쇄

 

2주간의 A매치 휴식기가 끝나고 다시 리그 일정이 재개되는 가운데 K리그 최대 라이벌 경기가 축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북 현대와 울산 HD의 2024시즌 K리그1 4라운드 ‘현대가 더비‘가 펼쳐진다.

K리그를 대표하는 최대 라이벌전이 전주성에서 열리는 만큼 전북의 우세를 예상할 수 있지만 최근 분위기만 보면 울산의 승리 가능성이 더 높다.

홍명보 감독의 지휘 아래 K리그1 2연패를 달성한 울산은 올 시즌 공식전 7경기 동안 5승 2무로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도 2승 1무(승점 7)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울산은 지난 12일 전북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설영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최근 울산의 상승세의 중심에는 이동경이 있다. 이동경은 김천상무와의 2라운드 때 2골 1도움을 올리며 라운드 MVP와 베스트11를 차지했다. 이어 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과 도움 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가 더비 승리가 더 절실한 쪽은 전북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티아고와 에르난데스, 이영재 등을 대거 영입하며 자존심 회복에 나선 전북은 올해 첫 공식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ACL 8강에 진출했지만 울산에 패해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또한 전북은 시즌 개막 후 승리 없이 3경기 연속 무승부만을 거두면서 비상이 걸렸다. 절치부심을 다짐했지만 리그 승리 없이 라이벌 울산에도 패하면서 분위기는 최악이다. 이에 전북은 홈에서 울산을 꺾고 분위기 반등의 신호탄을 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 야구
  • 농구
  • 기타
“KBO리그 안 가요” 자신감 이유 있었네… 감격의 신화 스토리, KBO 입맛만 다신다
[NBA] 부진의 연속이었던 GSW, 커리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 온다고 하네요”지난해 11월 새 외국인 투수를 물색하고 있던 한 구단 감독은 한 선수의 이야기에 입맛을 다셨다. 지난해까지 삼성에서 뛰다 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낙마했던 우완...
“샌디에이고대신 화이트삭스와 계약, 이유는 돈” 김하성 옛동료의 고백
'부산 한 지붕' 야구 최준용이 농구 최준용에게
시카고 화이트삭스 빅리그 선수단에 합류한 외야수 토미 팸(36)이 팀을 택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팸은 27일(한국시간) ‘시카고 선-타임스’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
[공식발표]'결국 더거 퇴출 1호됐다' SSG 156km 던지는 앤더슨 영입
4명 떠난 우리은행, 아직 '위대인' 위성우 감독이 있다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27일(토) 로버트 더거(Robert Dugger)의 대체선수로 前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의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Drew An...
축구 잊고 여자에 미친 '손흥민 절친', 이젠 커플 타투까지 공개
축구 잊고 여자에 미친 '손흥민 절친', 이젠 커플 타투까지 공개
한때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였지만 이제 잊힌 델레 알리는 여자친구와 커플 타투를 해 눈길을 끌었다.영국 ‘더 선’은 “모델 여자친구 신디 킴벌리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알리가 커플...
아이 엄마라고 믿기지 않을 얼짱 인플루언서 비키니
아이 엄마라고 믿기지 않을 얼짱 인플루언서 비키니
얼짱 인플루언서이자 유튜버 홍영기가 화끈한 섹시함을 자랑했다.홍영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그녀는 비키니를 입고 있었고, 애 엄마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
‘5월의 여왕’ 미스맥심 김갑주, 노란색 란제리로 남심 저격!
‘5월의 여왕’ 미스맥심 김갑주, 노란색 란제리로 남심 저격!
미스맥심 김갑주가 5개월 만에 맥심 표지를 장식하며 컴백,설레는 눈빛과 완벽 비주얼로 남심을 접수했다. 접수“2023 미맥콘(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인 김갑주는 이번에 표지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