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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소식에 '화들짝'…곧바로 경쟁 준비 돌입
출처:포포투|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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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는 이강인 영입을 두고 경쟁을 해야 할 전망이다.

이강인에 대한 타 클럽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이 열린 뒤 다수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들이 언급한 팀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빌라였다. 특히 뉴캐슬의 경우 자본력을 갖춘 팀이기에 이강인의 바이아웃인 1,700만 유로(약 228억)를 선뜻 지불할 능력이 있어 이적 가능성이 꽤나 높게 점쳐졌다.

그러나 마요르카의 태도는 완강했다. 에이스인 이강인을 절대 내놓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다. 그도 그럴 게 이강인은 이번 시즌 마요르카의 에이스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상태다. 2골 3도움이라는 기록 외에도 이강인은 경기장 위에서 많은 역할을 한다. 특히 이강인의 장기인 날카로운 킥은 마요르카의 역습 상황이나 세트피스에서 더욱 빛난다. 마요르카가 세트피스에 자신 있어 하는 이유도 이강인의 존재 덕이다.

낭중지추. 뛰어난 재능은 결국 돋보이는 법이다. 이강인의 활약을 지켜본 클럽들이 더 생겨났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이는 25일(한국시간) 이강인이 마요르카의 매니지먼트 방식에 불만을 품고 SNS에서 구단 공식 계정을 ‘언팔로우‘ 한 뒤에 들려온 이야기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이강인이 분노한 이유를 마요르카가 타 팀들의 관심을 단칼에 거절했기 때문이라고 여기고 있다.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 팀은 브라이튼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브라이튼은 EPL에서 중위권 이상을 유지하는 팀이고, 아틀레티코는 스페인 라리가의 전통 있는 명가다. 두 팀 모두 선수 입장에서는 꽤나 매력적인 선택지로 보이나, 이강인을 보내지 않으려는 마요르카의 입장은 그대로인 듯하다.

브라이튼이 이강인을 노린다는 소식에 깜짝 놀란 구단이 있다. 바로 같은 EPL 소속 빌라다. 브라이튼보다 앞서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였던 빌라는 이제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브라이튼과 경쟁을 펼쳐야 하게 됐다. 단지 EPL 소속이라는 점만으로는 이강인에게 매력을 어필할 수 없는 상황이다.

버밍엄 지역지인 영국 ‘버밍엄 라이브‘는 "빌라는 이강인에게 관심이 있지만, 브라이튼과의 경쟁에 직면해 있다. 빌라는 이달 초 이강인 영입을 문의했지만,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팔 생각이 없었다. 그러나 스페인 현지 보도들에 의하면 이강인은 여름에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빌라가 브라이튼과 경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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